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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축구] 울산 우승 못 봐주지 … 태클 건 부산
부산 수비수 이정호(왼쪽에서 둘째)가 2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경기에서 0-1로 뒤진 후반 23분 울산 골키퍼 김승규와 경합하며 헤딩슛을 하고 있다. 이정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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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일리그 J리그, PO 부활로 관중몰이 나서
일본 J리그는 2015년부터 다시 플레이오프(PO) 제도를 도입한다. J리그는 지난달 17일 이사회를 열고 2015년부터 전·후기 리그 및 PO를 도입하기로 했다. J리그는 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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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 전문가 72% "스플릿시스템 없애야"
내년은 프로축구가 K리그 클래식(1부) 12개 팀, K리그 챌린지(2부) 10개 팀으로 모양새를 갖춰 새 출발하는 해다. 이 때문에 리그 운영 방식, 그중에서도 스플릿 시스템(s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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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 국제심판 임은주, 이젠 강원 FC 사장
임은주“원한다고 해서 ‘최초’란 수식어를 달 수 없다. 노력의 결과가 오늘의 나를 있게 했다.” 프로축구 강원 FC는 29일 춘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은주(4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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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동원 5호골, 아우크스부르크 분데스리가 극적 생존
사진=아우크스부르크 페이스북 이쯤되면 독일판 '생존왕'이라 불릴만 하다. 지동원과 구자철이 몸담고 시즌을 보냈던 아우크스부르크 이야기다. 아우크스부르크는 19일(한국시간) 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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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식 승강제 … K리그 화끈해진다
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프로축구는 환골탈태한다. 정통 유럽축구처럼 승강제를 실시한다. 1부 리그에 해당하는 K리그 클래식(14팀)과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(8팀)로 나눠 리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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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자철 시즌 첫 도움 기록했으나 팀은 무승부
'어린왕자' 구자철(24·아우크스부르크)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. 팀은 무승부에 그쳤다. 구자철은 3일(한국시간) 독일 푹스바겐 아레나에서 끝난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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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모비스, 삼성 꺾고 선두 SK와 2.5게임 차 外
모비스, 삼성 꺾고 선두 SK와 2.5게임 차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1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69-63으로 꺾었다. 모비스는 선두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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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축구, 변화 두려워 말라
“한걸음 더 나아가고 싶다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.” 나카니시 다이스케(55·사진) 일본 프로축구 J-리그 이사(디비전 디렉터)는 J-리그 승강제의 산파 역할을 한 인물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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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선수 2만 vs 92만 … 축구의 힘은 ‘풀뿌리’서 나온다
지난달 1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부 리그 요코하마 FC와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의 1부 승격 플레이오프가 끝난 후 승격에 실패한 요코하마 선수들이 홈팀 팬들에게 찾아가 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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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그래도 롯데! 내년에 한번 더
롯데 선수들이 SK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패해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된 뒤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. [인천=이영목 기자] 22일 저녁 부산역 대합실. 롯데 자이언츠가 3대2로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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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간절한 8위
프로축구에서 살 떨리는 8위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. 26일 30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우열반이 갈린다. 8위 안에 드는 팀은 우승을 노릴 수 있지만, 그렇지 못하면 2부리그 강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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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낙제생 나오는 프로축구 … 2부리그 갈 두 팀은?
K-리그가 3일 전북과 성남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2시즌을 연다. 올 시즌은 스플릿 시스템으로 우승팀과 강등팀을 가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. 16개 구단 감독들은 전북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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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파운드짜리 축구팀’ 스완지의 기적
스완지의 스티븐 도비(등번호 14번)가 지난달 31일(한국시간) 영국 런던 웸블리구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(2부리그)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레딩을 상대로 팀의 세 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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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반칙으로 경기 흐름 끊는 축구선수, 경고 등 불이익”
‘위기에 빠진 K-리그’를 살리기 위해 프로축구연맹과 구단들이 머리를 맞댔다. 연맹과 15개 프로구단 임직원 200여 명은 2일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워크숍을 열고 K-리그 중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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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과대안] A매치는 잘 되는데 K - 리그는 왜 안될까
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독일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. 월드컵으로 중단됐던 프로축구 K-리그도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. 그러나 경기장은 썰렁하다 못해 한기를 느낄 정도다. 월드컵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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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3연승, KS 직행 '삼성 떨리지'
5회 말 상대의 잇따른 수비 실책으로 홈을 밟은 전상렬(왼쪽)이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두산이 또 이겼다. 거칠 것 없는 기세다. 한화를 1-0으로 꺾고 플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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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련한 해태 먼저 웃었다|한국시리즈 1차전 분석
적은 안타(6)로 9득점을 올린 해태의 집중력과 강타가 돋보였다. 반면 빙그레는 해태보다 많은 안타(8)를 때리고도 찬스마다 장종훈, 이강돈 등 중심타선이 불발, 경기를 아깝게 놓